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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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20주 이전에 자연유산이 연속적으로 2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를 말하며
임신을 희망하는 여성의 약 1%가 습관성 유산을 경험하게 됩니다.
반복적 자연유산은 습관성 유산이라고도 하며 임신 20주 이전에 자연유산이 연속적으로 2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를 말하며 임신을 희망하는 여성의 약 1%가 습관성 유산을 경험하게 됩니다. 이와 같은 상태가 되면 그 후의 임신 예후가 불량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.
반복적 자연유산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, 해부학적 요인, 면역학적 요인, 혈액응고장애, 내분비학적 요인, 감염, 환경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, 위의 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원인불명이 50% 정도를 차지합니다.
염색체 이상 : 상호균형전좌, 역위 고령
난소기능저하 : 비정상적인 난자
진단 : 부부의 염색체 검사 및 유산된 태아의 염색체 검사
치료 : 유전상담 및 착상 전 유전 진단
선천적 자궁기형: 단각자궁, 쌍각자궁, 중격자궁,중복자궁
자궁근종: 특히 자궁내막하 자궁근종 자궁내막, 유착증자궁경관 무력증
진단 : 초음파, 자궁경 및 진단적 복강경 수술
치료 : 수술을 통한 기형 및 이상 교정
클라미디아, 유레아플라즈마 감염
치료 : 적절한 항생제, 항바이러스 치료
갑상선질환, 고프로락틴혈증, 당뇨, 다낭성 난소증후군
진단 : 생리 2-3일째 기본 호르몬 측정 및 기본 피검사, 황체기 황체 호르몬의 측정
치료 : 황체 호르몬 보강, 기타 질환에 따른 치료
항인지질항체 증후군, 자연살해세포의 증가
진단 : 유산과 관련된 자가 항체를 검출하거나 동종면역에 관여하는 세포 및 사이토카인을 검출하여 진단
치료 : 항응고제인 아스피린과 헤파린을 사용
대부분의 원인불명 습관성유산의 경우에도 면역학적요인과 연관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치료는 면역학적 요인에 따라 이루어지게 됩니다.
